어제 방송된 전참시에서 최강희가 간호사 팔찌를 찬 채로 나왔는데요. 팔에 하얀색 팔찌 같은게 있어서 저게 뭐지 했는데 최강희가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간호사 팔찌라고 합니다.
최강희가 차고 있는걸 쿠팡에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저 제품이더라구요.
팔에 하얀색 띠로 둘러진 팔찌
꽤 두꺼워서 손목 보호대 같기도 하면서.. 손목에 고정되어 있지는 않길래 뭘까 했어요.
궁금하던 참에 최강희씨가 직접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구급대원들이 이 팔찌를 차고 있던 걸 보고 최강희씨가 이걸 따라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최강희씨는 평소에 건망증이 심한 것으로 미디어에 많이 노출이 되었었는데요!
툭하면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싸가려고 준비한 커피도 가져가지 않는 등 자주 깜빡깜빡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때 최강희가 본인의 모습을 보면서 더 나아진 모습으로 전참시에 한번 더 나오고 싶다고 했어요. 본인도 그 모습을 보면서 고쳐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정말 말로만 그런 것이 아닌, 실제로 실천을 통해 변화하려는 모습이 정말 멋져 보입니다.
이거다 싶어서 바로 주문했다고 해요!
이 간호사 팔찌는 메모를 할 수 있고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다고 해요. 찾아보니 치매이신 분들도 잘 사용하시는것 같더라구요. 글을 써놓고 팔에 차고 있으면 정말 까먹고싶어도 까먹을 수 없을것 같아요.
최강희씨도 매일매일 간호사 팔찌에 메모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노력을 하다보면 노력이 학습이 되어서 루틴이 생기고 좋아진다고 하면서 실천하고 있는 최강희씨의 모습 너무 좋아보입니다!
최강희씨는 매일 여기에 전날 밤 내일 할 일을 적고 잠에든다고 해요. 실제로 최강희씨는 이 팔찌에 적은 내용들은 빠짐없이 하는 모습들을 보여줬어요! 자주 깜빡깜빡 하시는 분들이라면 최강희씨가 차고있는 팔찌를 차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쿠팡에서는 손목 메모지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으니 쓰고싶으신 분들은 써보세요! 가격도 3천원대라 부담도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