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연회복일기2 갑상선암 전조증상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원인 2024년 시작의 첫 날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던 날, 지금 생각해보면 그 전부터 전조 증상이라면 전조 증상인 것들이 있었다. 몸이 너무 피곤했고 몸 곳곳에 염증이 잘 생겼다. 혈당이 오르는 느낌도 자주 났다. 이런 증상은 어찌보면 갑상선 암의 증상이 아니라, 갑상선 암이 생긴 원인이 되었을 것 같다. 몸의 독소가 제대로 배출이 안되어서 몸이 피곤하고, 몸에 곳곳에 염증이 생기고. 혈당도 높아지고.. 등등 이런 원인때문에 갑상선암이 생겼을 때에 정말 직접적으로 나타났던 증상들은 - 귀에서 압력이 느껴져서 귀에 통증이 올때가 가끔 있었다. - 귀 앞쪽에 염증이 크게 생겼다(여드름이 아니었다) - 입술이 이유없이 엄청 아프게 부워 올랐다. 립밤을 엄청 발라야 진정되었다. 이런 증상들이 있었던 게 기억이 난다... 2024. 11. 17. 갑상선 암, 자연치유를 선택하다. 난 지금 갑상선암 환자다. 아니 암 환자라기에는 표현이 좀 그렇고.. 갑상선에 이상 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사실을 알기 까지는.. 작년 7월, 건강검진을 받았다. 건강 검진 결과에는 갑상선에 1.7cm정도의 결절이 보이니 세침검사를 권유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솔직히 이땐 좀 멘붕이었다. 덜컥 겁이 나기도 했고 그런데 찾아보니 결절은 거의 양성이고 갑상선에 그런 혹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두려움을 외면하려 했다. 그렇게 5개월 정도 흘렀는데 몸 컨디션이 아무래도 안좋고, 어지러움이 좀 생겨서 갑상선 문제가 생각이 났고 세침검사를 받아봐야겠다 싶었다 갑상선 전문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보더니 모양부터 좋지 않다고 했다! 이때 이제 진짜로 겁먹음.. 의사가 보기엔 초음파 상 모양 자체가 암세포로 .. 2024. 4.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