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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어디를 해야할까?(돈 버는 블로그)

by 러셀리 2019.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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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둘 다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두개, 티스토리 블로그 두개를 이용하는데 사실상 제일 열심히 관리하는 건 네이버 블로그다.

 

왜냐하면 네이버 블로그에는 체 험 단 이라는걸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 딱 한달째다.

난 블로그 2주만에 80만원을 벌었다. 네이버 블로그로만 벌었다. (이제는 100만원 넘을 듯)

80만원이 현금으로 통장에 들어온건 아니다. 그런데 80만원어치 서비스를 얻었다. 내가 제 돈 쓰고 이용해야 할 것들을 공짜로 이용하고, 후기를 썼다. 그리고 실제로 현금으로 들어온 돈도 있다.

 

내 티스토리는 아직 애드센스가 붙지 않았다. 꾸준히 써야 애드센스가 붙든 말든 할텐데, 쓸만한 소스는 네이버 블로그가 훨씬 많았다. 그리고 서비스제공업체가 네이버에 글이 올라오기를 바란다. 아직까지 제품리뷰나 제품 정보는 네이버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나도 글 한개쓰고 그게 운좋게 뷰탭 맨 첫번째에 오르면 하루 투데이가 3000을 도달했다. 반응이 좋으면 마음이 갈 수 밖에 없다. 내 글에 어떤 검색어로 유입 되는지 관찰하는것도 재밌고, 내 위에 뜨는 블로그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분석하며 좀 더 분석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 할 수 있다.

 

원하는 방향에 따라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둘중에 어는 블로그를 운영할 지 선택해야 한다.

 

유튜브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는 이미 망했다. 하락세다. 블로그 하지 말아라 나는 의견도 꽤 많이 보인다.

그런데 내가 직접 운영해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다. 아직까지 네이버 블로그는, 쏠쏠하다.

 

내가 두 종류의 블로그를 운영 해 보면서 알게된 각각의 특징들을 말 해보겠다. 자신에게 필요한 옵션을 선택하여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운영하면 될것이다.

 

여러 신제품들과 뷰티 서비스, 맛집 서비스를 공짜로 제공받고 싶다 - 네이버 블로그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높은 반응률을 보고싶다 - 네이버 블로그

자신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 내 사업을 홍보하고 싶다 - 네이버 블로그

대외활동이나 서포터즈 용 블로그를 하고 싶다 - 네이버 블로그

 

글을 꾸준히 쓸 수 있는 끈기가 있다. 그리고 꾸준히 쓸만한 소스가 있다 - 티스토리

내가 써 놓은 글들로 꾸준한 수입을 얻고 싶다 - 티스토리

 

 

아직 내가 모르고 있는 부분은 많겠지만 지금까지 운영 해 본 경험으로 말 해 보자면 이정도의 특징이 있다.

네이버 블로그는 접근성이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리고 난 전에 병원 갔다와서 상세한 후기도 아닌 대충 글로만 쓴 후기가 계속 이슈가 되었던적이 있다. 확실히 아직까지는 네이버가 영향력이 크다.

 

사람들의 반응이 크다는게 시작하기 전엔 몰랐지만 심리적으로 유인이 크다. 내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하는 글이 많은 사람에게 읽히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 글은 중복이 되면 안되기 때문에 내가 쓰고 싶은게 있으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글을 올려야 한다.

두개 복붙으로 같이 올리면 절대 안된다! 유사문서로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둘다 망할수가 있음.

 

 

일단 지금 내 네이버 블로그는 체험단 용으로 아주 잘 크고 있다. 정말 상상보다 더 많은 이득이 있어서 그동안 왜 블로그를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가 너무 크다.......

근데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싶은 마음도 정말 크다. 일단 티스토리에는 내가 생각하기에도 광고성 보다는 정보성 글을 쓰게되고 좀더 양질의 글을 쓰게 된다. 여기에 광고가 붙는다면 내 페이지 자체에 광고가 붙기 때문에 내 페이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수록 좋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에반해 네이버 블로그는 내 글 자체가 약간의 홍보글이다.

물론 나는 후기도 굉장히 솔직하게 쓰고 있지만! 제품에 대한 리뷰다 보니 사람들이 궁금해 할만한 부분을 생각해서 후기를 쓴다. 근데 네이버 블로그 리뷰도 좋은게, 나도 체험으로 좋은 마음으로 하고 체험 하는 곳 마다 맛있고 좋은곳이 많아서 진심으로 이 가게가 잘 되고 내 글이 이슈가 되어서 이 가게에 많은 손님이 가셨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 기저에 있다.

 

 네이버 블로그 후기는 믿지 못할 곳이아니다. 일단 나는 그렇다. 체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공짜로 좋은걸 이용해서 좋고, 홍보 해 달라고 부탁한 업체는 내 가게를 자세하게 홍보 해 줘서 좋고, 정보를 찾는 사람들은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곳을 찾아 갈 수 있으니 좋고 모두 윈윈 하는 방법이다. 나는 내가 블로그에 후기 쓰는걸 꽤나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가 아주 미미하지만 애드포스트가 생겨 티스토리처럼 블로그 자체 수익원이 생기고 있고, 업데이트 되어서 검색 링크에따라 적절한 광고도 붙고있다. 근데 돈의 양이 작고 네이버 포인트? 로 들어온다는게 문제..

 

어쨌든 결론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가 '수단'이 되어 돈을 벌 수 있는게 많다.

티스토리는 내 블로그 자체가 신문처럼 광고가 붙는다.

 

뭐가 됐든, 일단 블로그는 시작하자!! 핸드폰만 있으면 네이버 블로그 하는데 문제 없다.

나는 폰카메라와 전철 왕복시간에 남는 시간으로 돈을 벌었다.

 

나도 티스토리에는 특정한 주제를 정해서 글을 써야 한다는 강박증이 있었는데 그 강박증을 버리고 이런 글들을 좀 써내려 갈까 한다.

그리고 내가 네이버로 2주만에 80만원을 벌었던 방법, 글쓰기 좋은 내용들, 어떤 서비스를 받고 어떤 제목을 정하면 좋을지도 다음글에 풀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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